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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교수업 현황

CHOIEUNHYE edited this page Jul 25, 2020 · 6 revisions

서울은 등교수업이 실시된 이래로 등교수업이 조정되지 않은 학교가 있는 날이 없을 정도로 코로나19의 발생이 잦았던 지역이다.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등교수업을 시작하던 5월 20일에는 서울 양천구의 은혜교회를 비롯한 지역 내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였고, 2차 등교수업이 실시된 5월 27일에는 서울 첫 등교 학생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등교수업 초기의 대규모 조정 이후에도 서울 내에서는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였고,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등교수업의 조정이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원인이 되었다. 6월 11일 이후에 등교수업을 조정하는 학교의 수는 하루에 한 자릿수로 줄어들었지만, 여러 구에서 다발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여러 곳의 학교가 등교수업을 조정하였다.

<중랑구 묵현초 확진자 발생, 형제 2명도 확진>

7월 4일 묵현초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추가 검사 결과 같은 학교에 재학하는 해당 학생의 형제 또한 확진자임이 밝혀졌다. 해당 학교는 5일 전체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6일부터 등교를 중지하였다.

<중구 한양중학교 교직원 확진>

7월 11일 의왕시 포일동 어린이집 원아의 아버지인 한양중학교의 교직원이 감염되었다. 포일동의 어린이집에서 교사 3명은 안양 주영광교회와 연관되어 확진 판정을 받았던 바가 있다.

<성동구 성수고 학생 확진>

7월 17일 성동구 성수고에서 학생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학생은 7월 8일 학교에 등교했고, 7월 10일부터 증상이 나타났다. 해당 학교는 17일 등교수업을 조정하였다.

<송파구 사랑교회 17명 확진,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중학교 급식배식원 포함>

20일 어린이집 교사인 송파구민이 확진되었고, 해당 교사가 다니던 송파구 사랑교회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였다. 이중 17일까지 근무한 중학교 급식배식원이 포함되어 있어 우려를 낳았다. 해당 학교는 23일부터 전 학년을 대상으로 원격 수업을 실시하였다.

<서울 배명고 1학년 학생 확진>

23일 송파구 배명고등학교에서 학생 확진자가 발생했다. 학교는 당일 오후 1시경 2,3학년 학생 500여 명을 귀가시켰고 24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수업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서울의 등교수업 조정은 주로 5월 말에 이루어졌는데, 이는 등교수업 초기 발생한 위기상황에 신중한 태도로 대응하고자 했던 자세가 반영된 결과이다. 6월 이후에도 서울에서는 여러 지역에서 코로나19가 전파됨으로 인해 등교수업의 조정이 계속해서 이루어졌다.

<서울 양천구 은혜교회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등교수업이 시작되던 5월 20일, 서울 양천구의 은혜교회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이는 서울 지역의 초기 등교수업의 지연에 영향을 끼쳤다.

<강서구 확진자 발생에 따른 원격수업 실시 및 대책 마련>

5월 26일 강서지역 학원 발 감염으로 인해 강서구의 등교수업이 연기되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야간 자율학습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등의 등교수업 운영방안 후속 대책을 마련하였다.

<서울지역 첫 등교 학생 확진자 발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한 등교수업이 처음 실시되던 5월 27일, 서울 지역에선 처음으로 코로나19 학생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서울 돈암초 야간당직자 확진>

6월 1일 서울 성북구 돈암초등학교의 야간 당직자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돈암초등학교와 돈암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의 6월 2일 등교가 중지되었다.

<영등포구 학생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

6월 3일, 자가격리 중이던 영등포구의 중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학교는 학생이 자가격리 중이었지만 예방 차원에서 원격수업으로의 전환을 결정하였다.

<신도림동 유치원생 확진>

6월 10일 저녁 군안보지원사령부 집단감염 확진자의 자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확진자는 8일 유치원에 등원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서울 옥수초 6학년생 확진>

19일 성동구 옥수초에서 학생 확진자가 발생했다. 성동구는 이 학생과 함께 17일에 등교하였던 6학년생 전원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였다.

<성심데이케어센터 관련 확진자 가족인 중학생 확진>

집단감염이 발생한 도봉구의 요양시설 확진자의 가족인 중학생이 6월 21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학생이 다니던 학교는 6월 8일부터 온라인수업을 실시했고, 이 학생은 12일부터 자가격리를 실시했다.

<서대문구 이화여대부속고 교사와 관악구 난우초등학교 강사, 왕성교회에서 감염>

관악구 왕성교회 집단감염으로 인한 확진자 중 이화여대부속고등학교 교사(26일 확진)와 난우초등학교 강사(27일 확진)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해당 학교는 등교수업을 중단하였다.

<동작구 문창초등학교 학생 확진>

7월 1일 오전 문창초등학교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학교는 전 학년의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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