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피움 소개글

Q Kim edited this page Aug 16, 2023 · 2 revisions

여러분, 혹시 식물을 길러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설레는 마음으로 조그마한 식물을 집안에 들인 여러분은, 분명 인터넷에 검색해 봤을 거예요.

“산세베리아 물 주는 법…”
“라벤더 조도 조절…”

그러나, 분명 인터넷 식집사들의 수많은 조언을 성실하게 따라 했는데도 불구하고, 어느 순간 팍 죽어버리는 식물을 보곤 했을 겁니다.
여기서 질문, 여러분의 성실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식물은 왜 죽었을까요?

정답은 여러분의 '환경'에 존재합니다. 같은 식물이라도, 어느 환경에서 기르냐에 따라서 알맞은 관리법은 천지 차이입니다. 그래서 개개인의 환경에 알맞은 관리법은 경험을 통해서 터득할 수밖에 없어요.

그렇다면 어떻게 그 경험을 관리법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까요? 저희가 내놓은 해답은 '기록'에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관리 경험을 쉽게 기록하는 서비스를 통해서, 각자에게 알맞은 관리법을 더 빠르게 도출해 내는 거죠.

'피움'은 이러한 가치를 통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리마인더를 이용해서 반려 식물 관리 이력을 기록하고, 타임라인을 이용해서 여러분의 관리 이력을 일목요연하게 확인하는 것. 이 두 가지가 피움이 여러분께 제공하는 기능입니다.

조그마한 라벤더를 집안에 들인 당신은, 피움이 제공하는 반려 식물에 대한 정보를 참고하여 물 주기 주기를 3일로 지정합니다. 예정일이 되면 리마인더에서 물을 줘야 한다는 신호를 받게 되죠. 하지만 당신은 3일 동안 화분의 흙이 충분히 마르지 않는 느낌을 받습니다. 또 줄기가 노랗게 물든 것을 확인하게 되죠. 여러분은 '미루기' 버튼을 통해 라벤더의 물 주는 날짜를 하루 미루고, 4일마다 물을 주는 것으로 주기를 바꿨습니다. 이후 푸릇푸릇하게 자라는 라벤더를 보며 여러분만의 라벤더 관리 방법을 터득하는 거죠. 또 여러분이 어떤 과정을 통해 식물을 병들게 했는지 '관리 히스토리'가 남겨짐으로써, 이전에 했던 것과는 다른 방법을 시도할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피움을 사용하는 순간, 여러분이 식물을 죽인 경험마저도 하나의 가치로써 탄생하게 됩니다. 내가 어떤 과정으로 식물을 죽여왔는지 다시 파악하고,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을 수 있는 거죠. 또 단순히 리마인더를 보는 것만으로 내가 어떤 식물을 관리 중인지 파악하고, 누구에게 물을 줘야 하는지, 물을 주는 것을 까먹지 않았는지, 물을 주는 것을 언제까지 미룰 것인지 버튼 하나로 기록을 할 수 있습니다.

피움의 식물 관리 정보는 공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신뢰도 있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여러분은 유의미한 정보를 참고할 수 있어요.
 또 히스토리가 하나의 반려 식물에 대한 관리 이력을 제공했다면, 캘린더를 활용해 여러분의 전체적인 관리 이력을 더 간단하게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피움은 다양한 차원에서 여러분의 기록을 확인 및 비교할 수 있어요.


더 이상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마세요. 여러분이 식물을 죽여왔던 것은, 단순히 뭘 잘못했는지 '기억'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여러분의 반려 식물에 예쁜 꽃을 피워 봅시다.

'피움'을 통해서요!

Clone this wiki loca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