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에서 그냥 볼 건데 파일에 목차가 없어 페이지를 찾아다니는 것이 불편한 경우가 왕왕 있다. PyPDF2를 이용해 이를 간단히 만들어 넣을 수 있도록 했다. 물론 표를 직접 만들어야 하므로 과정이 썩 유쾌하지는 않다.
표의 한 줄 한 줄이 하나의 책갈피가 된다. 기본적으로
'제목', 페이지
형식이다.
제목은 따옴표로 감싼다. 파이썬 문자열 표현 방법을 따르므로 만약 제목에 따옴표가 있으면 '처럼 하거나 "'"나 '"'처럼 서로 다른 따옴표로 감싸면 된다. 페이지에는 숫자를 쓰면 된다.
제목이 없이 페이지만 쓴 경우는 기준 페이지로 나중에 책갈피의 페이지에 더해진다. 이는 pdf의 표시 페이지와 실제 내용상의 표시 페이지가 서로 다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가장 흔하게는 표지는 따로 페이지가 없는데 정작 pdf는 표지에도 페이지를 매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