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차에서는 개념 정리와 미션 2가지를 진행할 거예요.
개념 정리를 진행한 후에 미션 코스를 진행해주세요.
중요 개념인 객체지향에 대해선 미리 내용을 준비했고, 그 외 내용은 제공드린 자료를 통해 스스로 공부해 보아요.
여기까지 개념 공부하느라 수고하셨어요!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미션을 수행해볼까요?
미션코스 1주차 명세서
스프링을 위한 미션 코스인데 왜 그런지 의문이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왜 그런 식으로 진행하는지 간단하게 설명해볼게요.
저는 백엔드 프로젝트를 크게 3개의 계층으로 나눠서 생각해요. 디자인 패턴으로는 3-Tier Architecture 라고도 하죠.
DB 와의 통신을 담당하는 DB 계층, 서비스 관련 로직을 담당하는 서비스 계층, 전달하는 통신 계층 이렇게 3개예요.
DB 계층은 ORM, 흔히 사용하는 JPA, 하이버네이트 를 통해 구현돼요.
통신 계층은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통해 구현돼요.
즉, 이 둘은 생각보다 정형화되어있고, 어떻게든 작동하면 전체 서비스는 작동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서비스 계층은 이야기가 조금 달라요.
받은 데이터 기반으로 가공, 처리, 검증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넘겨야하죠.
서비스마다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전형적인 자료를 찾기 어렵다고 생각해요.
즉, 이런 부분을 도와주는 것이 향후 백엔드 서비스 구축에 조금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이런 방식을 채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