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에는, 컴퓨터를 아주 잘 아는 사람도 있고, 프로그래밍을 처음 해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둘 간에는, 대체로 정보의 격차가 심하다는것을 근 1년간 많이 느꼈습니다.
Make로 편하게 컴파일하는 방법, 리눅스 사용의 기초 지식, 텍스트 에디터와 IDE의 차이 등이 그것인데요.
문제는, 수업에서는 이것들을 당연히 아는 것 이라고 가정하고 나갈 때가 많습니다!
필연적으로 모르는 사람은 어러 번 헤메게 되고, 아는 사람은 금방 끝내고 할 일을 하죠.
그래서, 저는 컴공이라면 당연히 알아야 할, 또는 알면 아주 편한 지식들, 그러나 수업에서 가르쳐주지는 않는 것들에 대해서 정리를 해 보기로 했습니다.
이 문서를 작성하는 사람들도 모든 걸 아는 만능 인간은 아닙니다. 틀린 정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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